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·양금희 미래통합당 의원·이은주 정의당 의원(비례대표) 등 여야 의원 82명은 8일 '저출산·인구절벽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'을 공동 발의했다. 이 결의안은 저출산·인구절벽 관련 정책을 국회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지원하고, 저출산·고령사회기본법 등 관련 법안의 원활한 심사·처리 등을 위해 국회 내에 저출산·인구절벽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. 위원 수는 18인, 특별위원회 활동기한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하고 있다. 대표발의자인 남인